맹호부대 전몰장병 묘역 정화 및 위문금 전달

최근 (주)한진이 창립 80주년을 맞아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인 맹호부대 전몰장병 묘역을 정화하고 참전 유공자 자녀들에 대한 위문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진의 임직원 약 20명이 참여하여 전몰장병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들의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한진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묘역 정화 작업은 단순히 청소를 넘어, 그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의의를 담고 있습니다. 

정화 작업에서는 잔디 깎기, 묘비닦기, 주변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참여자들은 전몰장병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묘역 주변에 꽃을 심거나 헌화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상징합니다. 

특히, 이 날의 활동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커뮤니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은 팀워크와 소속감을 느끼며 자원봉사에 임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각자의 이야기와 감정이 교류되었으며, 맹호부대 전몰장병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위문금 전달로 마음 전하기

한진은 이번 행사에서 전몰장병의 유가족 및 참전 유공자 자녀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함으로써 그들의 희생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위문금 전달은 단지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그들의 희생이 우리 사회에서 어떻게 이어져가고 있는지를 상기시키는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참여한 직원들은 위문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가족들과의 이야기를 나누며,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진이 전통적으로 이어온 애국심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이 더욱 힘을 얻었습니다. 

위문금 전달 행사는 한진이 과거를 잊지 않고 미래에도 이 같은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는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한진의 가치를 더욱 강화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합니다.

참전유공자와의 소통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정화 활동이나 위문금 전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참전 유공자와의 소통의 장으로도 기능하였습니다. 

한진의 임직원들은 전몰장병의 희생을 기리는 것만으로도 부족하다고 느껴, 그들과의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참전 유공자 자녀들은 자신의 부모님이 겪었던 전쟁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들 또한 자신의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러한 대화는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그 마음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소통은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될 예정이며, 한진은 이를 통해 참전유공자와 그 자녀들이 사회에서 소중히 여겨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질 것입니다.